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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혁의 한반도평화워치] 한국을 미·일에서 분리하려는 중국 책략 경계해야
━ 코로나19와 중국몽의 위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4월 베이징에서 열린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서 37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석한 원탁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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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여의도순복음교회 결국 주일 예배 모두 중단
여의도순복음교회. 연합뉴스 등록신도 수 약 56만 명의 국내 최대 대형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주일 예배를 모두 중단하기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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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혁의 한반도평화워치] 한국을 미·일에서 분리하려는 중국 책략 경계해야
━ 코로나19와 중국몽의 위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4월 베이징에서 열린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서 37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석한 원탁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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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시선] 중국만 빼고…
이정민 논설위원 마음 속에 성역과 금기(禁忌)를 갖고 있으면 행동이 위축되게 마련이다. 나랏일에서도 다르지 않은 것같다. 세월호 참사, 그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참모들이 감히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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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코로나19의 생명문명학과 국제정치학
박명림 연세대교수·김대중도서관장 나라가 이래도 되나. 우리 공동체가 고작 이 정도였는가. 최첨단 의료시스템과 초연결, 실시간 정보 공유라는 첨단 문명시대의 국민 생명과 안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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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박홍근을 위한 변명
임장혁 기자·변호사 ‘코로나19’로 국가 기능이 마비될 위기에도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임시국회 처리를 벼르는 법안이 있다. 일명 ‘박홍근법’ 또는 ‘타다 금지법’(여객운수사업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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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정치만 빼고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이 전 세계 아이튠스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난주 BTS가 내놓은 정규 4집 앨범 ‘맵 오브 더 소울(MAP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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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1000만 기업 재택근무 거뜬, 中 매료시킨 ‘만능 메신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퍼진 중국에선 '라크' 등과 같은 모바일 업무 툴이 인기다. [라크] 클라우드 워킹(Cloud working). 구름 위에서 일하기? 요즘 중국 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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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프리즘] 슬기로운 코로나 대처 생활
신준봉 전문기자/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경고음이 갈수록 커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적으로 불러일으키는 심리적 경고음 말이다. 하룻밤 새 확진자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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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문 대통령과 ‘짜파구리’ 오찬…“현실판 기생충”
[사진 연합뉴스] ■ 「 “저도 계획이 있었다”라며 김정숙 여사는 기생충 영화 대사를 패러디하며 짜파구리를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김정숙 여사의 “계획”속에는 국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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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민의당’으로 다시 시작하는 안철수의 직설(直說)
■ “이 정권 사람들 민주화 세력일진 몰라도 민주주의자 아냐” ■ “진영 정치는 전체주의, 나아가 국가주의로 이어질 수 있어” ■ “드루킹 사건은 여론조작 게이트, 누구 지시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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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문 대통령 코로나 낙관론 펴다 환자 쏟아져”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은 ‘우한폐렴이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고 했지만 이후 29·30·31번째 확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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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아침에 스코세이지 감독 편지 왔다, 조금만 쉬라고"
1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생충' 기자회견에서 봉준호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배우 송강호. 오종택 기자 “오늘 아침에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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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文정권 헌정·민생·안보 재앙···핑크혁명으로 심판할 것"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9일 "지난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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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크루즈' 공포 확산, 배에서 내린 1200명 세계로 흩어졌다
크루즈선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의 ‘슈퍼 전파지(地)’가 될까. 정박해 있던 크루즈선 안의 공포가 점차 각 국가로 번지고 있다. 배 안에 격리돼 있던 승객들이 하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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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공정사회 만드는 데 최선”…통합당 “사퇴하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8일 "시대적 소임인 검찰 개혁을 완수하고 국민이 존중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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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윤석열이 맞고 추미애가 틀리다”
━ 검찰 개혁인가 추미애의 도발인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또 윤석열 검찰총장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검찰 내 수사·기소 주체 분리’를 논의한다며 오는 21일 전국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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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환의 미래를 묻다] ‘바이러스로 인류 종말 올 수 있다’는 AI의 억측
━ 전염병과 종말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으로 ‘코로나19(COVID-19)’를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섭게 퍼지고 있다. 보다 정확히 말해 중국 우한(武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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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신속투입' 군용기 왜 우한 안 갔을까···독일은 반대한 中 설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온상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엑소더스가 펼쳐지고 있다. 우한을 탈출하려는 외국인과 또 그들을 실으러 온 외국 국적 민항 전세기로 우한 톈허(天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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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361명, 사스도 추월···골든타임 놓친 中 최악 가고있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사망자가 역대 하루 최고인 57명을 기록하며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 희생자를 훌쩍 뛰어넘었다. 하루에 50명이 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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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도 구경한 미국 개기일식…한국선 18년 뒤인 2035년 9월 2일 발생
21일(현지시간) 미국 캔사스하이어워사에서관찰된 개기일식.[AFP=연합뉴스] 2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서부 태평양 연안 오리건에서 시작해 미국땅을 가로지르는 개기일식 소식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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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한「컵」사려면 미국의 11배를 일한다
흔히들 우리 나라가 중진국에 들어섰다고 자랑이다. 1인당 국민소득이 2백불 선을 곧 넘을 것이라고들 한다. 더 우기 3차5개년 계획이 끝나는 70년대 후반기에는 1인당 소득이 3백